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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를 주으러 간다던 60대 가장이 20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울산 중구 다운동에 사는 노모(64)씨의 가족이 노 씨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노 씨의 가족은 노 씨가 이틀 전 도토리를 주으러 갈 것이라고 말한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는 것.
경찰은 노 씨의 집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종 당일인 지난달 26일 오전 11시쯤 노씨가 집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후 집 밖으로 나오는 등 노 씨의 행적에 대해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노 씨의 집 주변 버스노선 27대 버스의 CCTV를 조사했지만 노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