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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이틀째인 15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의 경찰청 국감에 출석한 경찰청 간부들. (황진환 기자)

 

최근 4년 동안 미성년자 실종건수가 10만여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성인은 18만여 명이 실종이나 가출로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5일 국회 안전행정위 민주당 김민기(경기 용인시 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종 접수된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모두 10만 4210명으로 시간당 3명, 하루 71명에 달한다.

성인의 경우 모두 18만 5493명으로 시간당 5.3명꼴인 하루 127명이 실종(가출 포함)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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