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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측 "복귀 계획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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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물의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 메일 보낸 것

배우 박시후 (자료사진)

 

배우 박시후(36) 측이 불거진 복귀설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어제(3일) 기사가 난 이후로 복귀설이 불거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전혀 잡히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박시후 측이 일부 언론사에 보내온 메일에 대해서는 "보도자료가 아닌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에서 배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시후 측은 앞서 지난 3일 CBS노컷뉴스에 "배우 박시후의 소속사 후팩토리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냈다.

후팩토리의 박우호 대표는 메일을 통해 "한류배우로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으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가깝게는 가족으로 대외적으로는 배우의 소속사 대표로서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배우 박시후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품었던 만큼 이번 사건으로 실망도 커 애정 어린 질타도, 분에 겨운 격려도 받았습니다"라며 "강한 질타와 격려를 주신 모든분들의 깊은 뜻을 겸허히 받들어 타의 모범이 되고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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