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하키, '2018 평창의 꿈' 무르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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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프로젝트'에 현역 대학생 2명 추가 파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핀란드 프로젝트'가 무르익고 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연세대 공격수 신상훈(20)과 수비수 김원준(22)이 핀란드 아이스하키 2부리그 키에코 완타로 추가 파견된다고 30일 밝혔다.

신상훈은 한국 아이스하키의 차세대 대들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75cm의 작은 체구지만 올해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엔트리에 합류했다.

김원준은 지난 2006년 광운중 3학년 때 핀란드로 건너가 일베스의 주니어 팀에서 활약했다. 2010년 연세대 입학 후에도 요케릿 주니어 A팀의 입단 제안을 받고 핀란드로 갔다가 부상으로 중도 귀국했다.

이들의 이적은 한국 아이스하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아이스하키 강국 핀란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직접 활약하는 기회를 주는 '핀란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7월 김지민(21)·안진휘(22)·안정현(20)이 1차로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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