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나흘 앞둔 29일 부산을 찾아 영화제
준비 현장을 시찰하고 영화계 인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계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영화산업 발전과 지원방안, 해외영화의 국내 촬영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영화 스태프들의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의 김동호 위원장과 안성기,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민석 문화융성위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의 집권 뒤 부산 방문은 '유엔 군 참전·정전 60주년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 참석을 위해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지난 7월 22일 이후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