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턴키입찰 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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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검증, 경찰 내사 착수

 

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턴키심사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입찰의 신뢰성과 투명성에
대한 검증에 나서고 경찰이 내사에 착수하는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전남 참여자치21 변원섭대표는 1일 전라남도에 홍도항 동방파제 턴키평가와
전라남도의 턴기발주공사 전반에 걸쳐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자치21이 요청한 자료는 홍동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턴키평가와 관련해
심의평가사유서, 점수원본등 16건에 이른다.

특히 23일 턴키 평가 이전에 입찰방법심의는 물론 입찰안내서를 평가위원들이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심사했는지의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일찰안내서 심의위원들의 명단은
물론 기본계획단계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까지 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서류를 요청해 자료가 확보되는대로 철저한 검토에 나설 방침이다.

참여자치21은 이와함께 박준영지사 취임이후 실시된 턴키입찰자료도 요청해 전남도의
턴키공사 전반에 걸쳐 심도있게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전남지방 경찰청도 홍도항 동방파제축조공사 턴키심사와 관련해 자료수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홍도항입찰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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