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와 각방…아들 김동현 "엄마 코골이 때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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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유자식 상팔자 jtbc 제공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군이 엄마의 치명적인 약점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김동현군은 '내가 혼자 살고 싶을 때는?'이란 주제 토크 도중 엄마 코콜이에 대한 실상을 공개했다.

김동현군은 "애주가인 엄마는 술만 취하면 코골이가 심해지신다. 반면에 11시만 되면 취침모드로 들어가는 아빠는 잠을 청할 수 없어 매우 힘들어 하신다"면서 "엄마의 코골이가 심해지면, 가끔 아빠는 나랑 다른 방에서 자곤 한다"고 폭로했다.

김동현군은 "중3이지만 밤에 혼자 자면 무섭기 때문에 아직도 부모님과 함께 잔다"면서 "그러나 엄마가 술을 마시고 들어온 날에는 코를 너무 곯아서 무서워도 혼자 자는 게 세상 편하다"고 토로했다.

김동현군은 이어 조혜련이 "엄마가 코를 골 때 아빠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아빠도 엄마의 코골이를 참을 수 없어 한다. 엄마의 코골이가 심해질수록 아빠는 더 심하게 인상을 쓰신다"며 완벽한 싱크로율로 김구라 특유의 표정을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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