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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덕고, 지하물탱크 터져 '콸콸'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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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임시휴업, 학교장 늑장대응논란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소재 성덕고등학교에서 지하물탱크 배관 파이프가 터지고 전기가 단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전교생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사고에 대한 늑장 대응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교육청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오전 영시쯤 성덕고등학교 지하 상수도 물탱크 배관 파이프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4평 크기의 지하 변전실을 비롯해 40평 크기의 지하가 2미터 높이까지 물에 잠겼다.

이에따라 신고를 받은 소방서와 한전은 사고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광산구청과 시 상수도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뒤이어 현장에 도착해 양수기 6대를 동원해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는 등 사고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정작 학교 책임자인 학교장은 오전 1시쯤 보고를 받고도 5시 40분쯤에야 현장에 나타나 늑장대응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학교 측은 밤사이 지하 변전실이 침수되어 전기가 단전되고 통신시설도 마비되는 등 학교의 모든 기능이 사실상 올 스톱 상태에 놓이자 20일 오전 7시쯤 긴급하게 전교생 770여명에게 핸드폰 문자와 카톡, 유선 전화 등을 통해 임시 휴업조치를 통보했다.

학교 측은 휴업기간에 대해 사고 수습과정을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19일 오후 3시 30분쯤 화장실 물이 안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돼 설비팀이 지하에서 작업을 한 사실이 있으나 이 작업이 이번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는 원인 규명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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