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반전 패션'이 화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의 반전 패션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깔끔하게 차려입은 호날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호날두는 흰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스크롤을 내리면 옷차림과 어울리지 않는 검은 반스타킹과 운동화가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반전 패션’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릎까지만 보고 괜찮다 싶었는데..명불허전”, “호날두 왜 그랬대..그 몸 나 줘”, “이쯤 되면 하나의 패션으로 인정해주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는 평소에도 어울리지 않는 패션 아이템들을 자주 착용하고 다녀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