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세계수영선수권 공문서위조 관련 광주시 공무원 2명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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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문서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광역시 관계자 2명을 소환하는 등 공무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국일)는 29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소속 4급 공무원 1명과 6급 공무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문서 위조를 지시했는지와 보고받았는지 등을 포함해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공문서를 위조한 6급 공무원과 5급 사무관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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