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전일 기념…"전승기념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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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연회와 불꽃놀이도 진행"

김정은 제1비서가 전승관 개관 테이프를 자르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전승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전했다.

개관식에는 김정은 제1비서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의 고위 간부들과 중국의 리위안차오 국가부주석 등이 참석했다.

김 제1비서는 개관 테이프를 끊고 기념관을 돌아본 뒤 "기념관이 나라의 보물고, 반미대결장, 반미교양의 중요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6·25전쟁 등에 관한 각종 자료와 무기 등을 전시한 기념관으로 지난 해 9월부터 대규모 재건(리모델링) 작업을 벌여왔다.

한편,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가 27일 평양 목란관에서 정전협정 60주년을 경축하는 연회를 개최했다.

통신은 또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하는 축포야회(불꽃놀이)가 김정은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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