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사설캠프 사고 해당고교에 감사반 투입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교육부는 사설 해병대 캠프 고교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충남 공주사대부고에 감사반을 긴급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관련 지침에 따라 수련활동 계약이 체결되고 업체가 선정됐는지 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관련자 조치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또 공주사대부고 교장을 21일자로 직위해제하고 조속히 교장 직무대행을 임명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는 22일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열어 해병대를 사칭한 유사 캠프에 참여하지 않도록 지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공주사대부고에 소아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된 심리치료지원팀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