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7월 중 총 5개의 중국노선을 추가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5일과 6일 각각 인천~원저우, 제주~스자좡 노선을 새롭게 취항했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인천~닝보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25일부터는 각각 인천~후허하오터, 인천~싼야 노선을 취항한다. 닝보와 후허하오터 노선은 주2회, 싼야 노선은 주4회 일정이다.
추가 취항으로 인천기점 중국 노선은 이미 운항하고 있는 칭다오, 자무스, 푸저우, 웨이하이와 함께 8개 노선으로 늘었으며, 제주기점은 기존에 운항하던 우한, 푸저우에 이어 스자좡까지 모두 3개 노선으로 늘어나 7월 중에만 모두 11개 노선에 항공기를 띄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