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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안방극장 이어 광고계 '신데렐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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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에서 눈도장 받고 광고 섭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Mall Mpub에서 열린 tvN, Mnet 음악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에 배우 하연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은석기자

 

케이블채널 Mnet/tvN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신인임에도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하연수(24)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연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CBS노컷뉴스에 "하연수는 '몬스타' 이전부터 가방, 게임, 요구르트 등 총 세 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었다"며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도 여러 곳에서 광고 섭외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몬스타' 촬영을 마무리 한 하연수는 함께 출연한 강하늘과 함께 요구르트 광고에서 풋풋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광고를 비롯해 해외 촬영도 예정돼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하연수는 곧 해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하연수는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를 쏙 빼닮은 외모로 관심을 받았고, 영화 개봉 후 2개월 만에 '몬스타'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하연수는 극 중 여고생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전학 온 여고생 민세이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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