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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폭발' KIA, 판정에 선수단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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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KIA의 경기에서 판정 번복으로 선수단이 철수돼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삼성은 최근 2연승 및 KIA전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고, KIA는 3연패로 선두권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판정 번복은 2-2로 맞선 7회초 KIA 공격 때 벌어졌다. 2사 1루에서 김주찬의 타구를 삼성 중견수 배영섭이 뛰어들며 잡아냈다. 박종철 1루심은 그러나 안타를 선언했고, 1루 주자 신종길이 홈까지 밟았다.

이에 류중일 삼성 감독이 항의하자 4명 심판이 협의 끝에 아웃으로 판정이 바뀌었다. 그러자 선동열 KIA 감독이 강하게 항의했고, 선수들을 모두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였다. 경기는 18분 동안 중단된 뒤 재개됐다.

전날도 KIA는 판정과 관련해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5-4로 앞선 9회말 2사 1루에서 도루를 시도한 삼성 정형식이 아웃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세이프가 선언됐다. KIA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KIA가 5-6 역전패를 당했다.

29일 경기에서도 삼성이 4-2 승리를 거뒀다. 문제의 7회초 이후 삼성은 7회말 곧바로 결승점을 뽑았다. 배영섭의 2루타에 이어 박한이의 희생번트,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3-2로 앞서갔고, 8회 채태인이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6이닝 2실점으로 KIA전 8연승과 함께 시즌 6승째(2패)를 거뒀다. KIA 선발 윤석민도 6이닝 2실점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LG는 잠실 홈에서 선발 류제국의 6이닝 무실점 호투로 SK를 4-0으로 누르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경기가 없던 롯데를 밀어내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마산 원정에서 NC에 2-1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달렸다. 5위 KIA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넥센도 대전 원정에서 서동욱의 결승 홈런으로 6-5로 한화를 제압했다. 삼성과 2.5경기 차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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