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베이징 도착 사실을 속보로 전하며 박 대통령의 방중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중국 관영 CCTV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에 도착해 4일간의 방문일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하며 이번 방문을 '심신지려'(心信之旅·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으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CCTV는 특히 박 대통령이 명문대학에서 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소개하면서 중국 문화에 정통한 박 대통령이 중국어로 연설을 할 것인지 기대가 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