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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세용, 박지성 열애 특히 더 반가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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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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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세용이 19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다(사진제공 H2미디어)

 

마이네임 세용이 박지성 선수의 열애소식에 굉장히 기뻐했다.

마이네임은 7월4일 공개되는 신곡 ‘베이비 아임 소리’(Baby I`m Sorry) 뮤직비디오를 위해 최근 부산으로 내려와 밤샘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마이네임은 19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뮤직비디오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이네임은 “밤새 촬영을 하다가 왔는데 어제 굉장히 많이 맞아서 정신이 없다”며 “이런 기자회견은 사실 처음이라 저희에게 뜻 깊은 날이다. 그런데 우리가 아닌 박지성 선수의 열애소식으로 가득한 하루가 될 것 같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세용은 “촬영을 하다가 존경하는 박지성 선수님의 열애기사를 봤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간 제 이상형이 김사랑이라고 얘기했었다. 그래서 얼마 전 열애설에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 오늘은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단편영화로도 제작돼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다. 5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갔고 배우 유오성과 이종격투기 추성훈, 김동현 선수가 마이네임과 강렬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뽐낸다.

또 엑스트라 100여 명이 동원되고 차량폭파신이 등장하는 등 일반 뮤직비디오와는 규모 및 완성도면에서 더 높은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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