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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도 몸이 젖지 않도록 설계된 우산이 나와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7일(현지시간) ''비바람을 막아주고 강풍에도 끄떡없는 헬멧 모양의 우산이 나왔다''고 전했다.
영국 워릭셔소재 한 우산회사가 디자인한 이 우산은 오토바이를 탈 때 착용하는 헬멧을 연상시킨다.
헬멧 모양으로 생겨 비바람에도 어깨가 젖지 않으며 앞이 뚫려 있어 시야도 확보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빗물이 튀거나 지나가는 행인을 찌르지 않도록 설계됐다.
우산을 폈을 때 높이는 90센티미터, 접으면 너비가 약 5센티미터다.
이 우산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가지고 싶다'' ''폭풍이 몰아칠 때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