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7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M-IPTV(Mobile IPTV, 모바일 영상서비스)와 M2M(Machine to Machine, 사물간 통신) 테스트 시스템 구축을 지난 5월에 마치고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테스트비용을 절감과 신규모델 개발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 GSM, WCDMA, LTE 등의 모바일 통신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으며 MFT금천센터를 추가로 운영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테스트 시스템은 글로벌 모바일산업 동향에 발맞춰 모바일 융합시장을 겨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사물지능통신기기 등 모바일융합관련 기기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M-IPTV 테스트 시스템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P기반의 모바일 방송 서비스로써 스마트폰 및 모바일융합기기(IPTV, 스마트TV,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에 고효율,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M2M 테스트 시스템은 사물지능통신 모듈 및 단말, 플랫폼 S/W 등의 상호연동, 호환성 테스트 시스템으로서 기 구축된 이동통신망(GSM, WCDMA, LTE)과 연동해 센서와 모듈 단말 간, 모듈 단말과 이동통신 네트워크 간 시험,검증서비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