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은 되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구직자가 넘쳐나는 시기에 정작 기업들은 필요한 인력을 못구해 발을 구르는 모순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같은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 간의 미스매치(Mismatch)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명한 구직자일수록 알짜배기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다.
노컷뉴스와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청춘들이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굿컴퍼니''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위자드웍스는 지난 2006년 ''사람을 밝혀 세상을 밝힌다''는 모토 아래 설립된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 벤처기업이다.
2006년 개인화 포털 위자드닷컴(http://wzd.com)의 닻을 올렸고 2008년에는 위젯플랫폼 위자드팩토리(http://wzdfactory.com)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2009년 네이버, 다음과 제휴해 위젯 업계 1위가 됐고 2012년 기준 월 1742만 명에게 위젯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개시, 2011년 말까지 150종의 앱을 만들어냄은 물론 매직데이, 세이브배터리 등 여러 인기 앱의 선전으로 2011년 말 누적 8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위업을 과시하기도 했다.
위자드웍스는 이런 성과에 힘입어 한국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일찍부터 지디넷(ZDNet),레드헤링(RedHerring) 등 해외 매체의 집중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2009년에는 미국 비지니스 위크, 2011년에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 소개되기도 했다.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 혁신적인 클라우드 유틸리티 제품을 개발해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뛰는 클라우드 유틸리티 전문업체가 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 기업문화 복지
''한국의 구글''을 지향한다는 위자드웍스는 전 직원들에 무료로 다과와 휴게시설을 제공,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즌별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들과 막힘없는 소통을 실천하는 점이 눈에 띈다.
개발·디자인·기획 등 전 분야에 있어 인재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원방법은 자유 형식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apply@wzd.com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