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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도 물이?…지구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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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있는 물 성분 지구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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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발견된 물이 45억 년 전 지구에 있던 물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브라운대학교 연구팀은 9일(현지시간) ''''달에 발견된 물은 지구에 있는 물과 성분이 비슷하다. 달은 45억 년 전 지구에 있던 물을 아직 가지고 있다''''고 저명한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 익스프레스'' 저널에 게재했다.

45억 년 전 화성 크기의 운석이 지구와 충돌했다. 과학자들은 충돌로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일부 조각이 현재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달이 됐다고 생각한다.

달에는 충돌의 영향으로 열이 발생했고 물의 구성원소인 수소는 우주 공간으로 모두 증발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달에 물을 발견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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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연구팀은 아폴로 15, 17 미션 때 달에서 가져온 암석을 분석했다.

달에 있는 암석에는 수소 동위원소가 발견됐으며 수소와 수소의 동위원소 비율이 지구에 있는 물과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으로 인해 달과 지구에 있는 물은 기원이 같다고 생각한다. 지구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됐을 때(지구 나이 약 1억 년) 지구는 물을 이미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돌로 지구에 있던 물의 일부는 달로 갔고 아직까지 그 물은 달에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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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세랑2021-12-23 15:49:46신고

    추천0비추천3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간첩과 북한군 미화나 인기부 미화들이 있었다. 왜 그런 영화나 드라마에서 아무 소리를 안 했는가??드라마 설강화에서는 안기부 미화가 어떻게 미화 되는지 제대로 말하는 사람은 없다. 북한과 결탁해서 선거를 이기려고 공작하는 안기부가 나온다. 전체 흐름은 외면 체 몇몇 장명으로 미화라고 그렇게 욕 먹을 사태인가???? 또 전두한의 하나회를 조롱 빗대 비꼬는 설정이나 권력부인 모임의 우스꽝으로 행동들로 비꼬는 장면이 나오는 건 군부 정권에 대한 비판 적 요소가 많은 거지 어떻게 권력에 친탁 한 드라마가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