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석면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면에서 발생하는 석면 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슬레이트 처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월까지 추진되며 조사요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슬레이트 주택과 공장,창고,축사등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건축물대장 등재 여부 ▲건축연도 ▲건물용도 ▲지붕 개량 의사 ▲관리 현황 등이다.
시는 조사를 거쳐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해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슬레이트 지붕 처리 보조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슬레이트 지붕 처리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28가구를 개선 시켰고 올해도 20가구에 대해 처리 비용을 지원해 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할 계획이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석면 함유 건축자재로 1960~70년대 주택 지붕재로 주로 사용됐고 현재 대부분 내구연한인 30년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