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훔치고, 사기치고…해군 장성 부인들 왜 이러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해군 준장의 부인이 절도짓을 하다 경찰에 붙잡히는가 하면, 또다른 해군 준장 부인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구속되는 등 잇따라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대형 마트에서 고가의 옷을 훔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불구속입건했다.

A씨는 지난 달 8일 오후 1시쯤 창원시 진해구 이동의 한 대형마트 내 의류점에서 시가 84만여원의 모피조끼를 입고 있던 상의 몰래 숨겨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옷가게 주인의 절도신고로 CCTV를 확인해 A씨가 옷을 훔쳐 가지고 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옷가게 주인에게 옷값을 물려주고 합의한 뒤 풀려났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해군 모부대 부대장(준장)의 아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창원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7일 남편의 후배 아내에게서 거액을 빌려 갚지 않은 전 해군 장성 아내인 B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B씨는 2006년 12월부터 2011년 1월 말까지 남편의 사관학교 후배인 모 중령의 부인 C씨에게서 34차례에 걸쳐 6억 9천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군인공제회와 시중은행, 카드회사, 군인가족 등에게서 빌린 거액을 돌려 막기 하다 C씨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지난해 B씨의 남편인 D 준장을 사기 혐의로 군 검찰에 고소했고, 군 검찰은 B씨가 남편 몰래 돈을 빌린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창원지검으로 넘겼다. D준장은 검찰 수사를 받은 뒤 전역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