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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귀요미송의 가수 ''''하리''''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부산경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부산경찰청은 25일 ''부산경찰 귀요미''''영상의 원곡자인 가수 ''''하리''''를 부산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고교 1일강사와 홍보 전단지 제작, 인터뷰 등 홍보활동을 부탁했다.
수많은 패러디 동영상을 만들어낸 귀요미송은 ''부산경찰 귀요미'' 영상으로도 만들어져 페이스북에서 440여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했다.
경찰은 귀요미송의 원작 가수인 하리도 부산경찰 홍보에 적격이라고 보고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부산경찰 귀요미'''' 영상의 주인공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준 부산경찰청 소속 김민주 순경도 함께 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최초로 사회적 공헌기업인 ''''부산은행''''과의 업무 협약식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