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북한의 성인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물품은 노트북과 오토바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은 "30대 미만의 청년들이 가장 갖고 싶은 물건은 노트컴(노트북)이고, 30대 이상의 청장년층에서 가장 갖고 싶은 물건은 오토바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소식통들은 "고등중학교(고등) 학생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물건은 디지털 카메라이며, 12살 이상 학생들부터 40대 중반에 이르는 성인들까지 누구나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mp3"라고 전했다.
또, "결혼을 앞둔 남자는 노트북을 예단으로 원하고, 여성들은 ''말하는 가마(전기밥솥)''를 꼽았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기존에는 대부분 가정들이 텔레비전이 필수였지만, 지금은 냉동기(냉장고)가 필수라면서 중국돈 500원 위안에서 수천 원에 이르기까지 중국산 중고 냉동기들이 대량으로 반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북한은 중고 물품들을 들여 올수 없다는 세관규정이 있는데다 노트북과 mp3, DVD나 디지털 카메라는 반입이 허용되지 않아 세관을 통해 합법적으로 들여 올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에는 북한여성들 사이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여성들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지난해 9월 "북한에는 기본 운행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도 많다"며 "이제는 젊은 여성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양강도의 소식통도 "지금은 자전거보다 오토바이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라며 "오토바이 타는 여성들이 늘면서 오토바이 방석을 전문으로 만드는 장사꾼들도 생겨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