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계하는 아버지 흉기로 찌른 20대 체포

울산중부경찰서는 자신에게 훈계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A(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8일 새벽 0시 20분쯤 울산시 중구 남외동 집에서 흉기로 48살된 아버지를 4∼5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아버지는 머리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온 것을 알게 된 아버지로부터 훈계를 듣게 됐으며 서로 몸싸움까지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