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정과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 2' 6월 12일 개봉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외화 '인사이드 아웃 2' 스페셜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외화 '인사이드 아웃 2' 스페셜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새로운 감정들과 함께 6월 12일에 돌아온다.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만)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훔쳤던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와 공감대 가득한 이야기로 사랑받으며 국내에서 약 497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수익 8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조 1709억 원) 돌파,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등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 2'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으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들의 만남을 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정 컨트롤 본부에 자리한 다섯 감정 '기쁨' '버럭' '슬픔' '까칠' '소심'이는 짐을 잔뜩 싸 들고 갑자기 본부에 들이닥친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를 올려다보며 새로운 감정들을 잔뜩 경계하는 듯한 불편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창문이 깨져 혼란스러운 모습의 감정 컨트롤 본부를 배경으로 기존 감정들과 새로운 감정들의 갈등을 예고해 이들 사이에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새롭게 생겨나는 감정들이라는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엿볼 수 있어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더욱 깊어진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