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제 부안 지역위원회 당내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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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사진=자료사진)

 

더불어 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회가 고소·고발과 탄원서 제출 등으로 당내 잡음이 일고 있다.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등 민주당 소속 6명의 시의원은 김춘진 예비후보가 같은 당 소속 예비 후보를 고소·고발하는 등 김제·부안 선거구를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민주당 전북도당과 중앙당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김춘진 예비후보측이 같은 당 소속 후보자를 고발해 민주당의 신뢰도와 지지율을 떨어지게 하는 등 명백한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춘진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도지사 경선에서도 정책경쟁을 제쳐두고 고소고발로 일관했다며 민주당 소속 고소고발왕이라는 부정적인 여론 형성으로 대안신당 김종회 의원과의 싸움을 더욱 어렵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 김제·부안 김춘진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같은 당 이원탁 예비후보가 사전선거운동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으며 이에 대해 이원택 예비후보는 음해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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