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도 한국당에 등돌렸다, 승리하자" 민주당 지방선거 출정식

추미애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文 끌어안기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에서 추미애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시도지사 후보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출정식 및 공천장 수여식을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보수마저도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리고 있다"며 "여세를 몰아 한반도 평화와 경제 번영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평화의 중심인물이 됐다. 젊은 친구들은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아니라 '문재인 보유국'이 됐다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트윗을 하고 있다"며 "금단의 선을 오가는 남북 정상들의 모습에 전 세계인은 감격했다"고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추 대표는 "어떤 누구는 지방선거 하루 앞두고 북미 정상회담 열리는 것을 사정한 거 아니냐 한다"며 "회담을 정쟁거리로 삼고, 날짜가 지방선거 전날이냐 소심하게 굴어서야 말이 되겠냐"고 야당에 비판의 날을 세우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후보들은 '기호 1번'과 해당 지역, 후보 이름이 새겨진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자리했다.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문 대통령이 사용한 선거 로고송 '아모르 파티', '엄지척' 등 을 틀고 한명씩 연단에 오르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 자리엔 서울 박원순, 경기 이재명, 강원 최문순, 대구 임대윤, 광주 이용섭, 부산 오거돈, 울산 송철호 등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자리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자리를 지켰다.

추미애 당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은 비롯,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이해찬 의원,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석현, 홍영표, 이상민, 오제세, 전해철, 박영선 의원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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