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표준사업장 지원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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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2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양종주)는 2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 30%(최소 10명) 이상 고용해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장이다. 전북지역에는 14개 사업장에 220명의 장애인이 고용돼 일하고 있다.

공단은 2018년도 1월 중에 지원대상을 선정해 최대 10억 원까지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화산은 5억3000만 원의 무상지원금을 받아 장애인 20명을 채용했다.

양종주 전북지사장은 "전북지역 많은 기업이 무상지원금을 받아 장애인의 일자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월 19일 시행된 공익신고자보호법과 내부고발자에 의한 무상지원금 부당사용 적발사례를 소개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 관심 기업에게 무상지원금의 투명한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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