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첫 정규앨범, 빈지노·도끼·던밀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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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8곡 선공개

마이크로닷

 

 

래퍼 마이크로닷(Microdot)의 첫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마이크로닷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정규 앨범 '프로핏(Prophe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앨범에는 연주곡 포함 총 29곡이 수록되어 있다. 빈지노, 도끼, 던밀스, 한올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길을 끌며 마이크로닷의 보컬 곡도 포함되어 있다. 일부 수록곡의 피처링 아티스트는 물음표로 표기되어 있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4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곡 이상이 수록된 새 정규 앨범을 작업 중"이라며 "앨범명은 예언자 혹은 메신저라는 의미의 '프로핏'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내 힙합씬에서 이렇게 많은 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하는 뮤지션은 없을 것"이라며 "이전에 발표한 곡들보다 훨씬 좋은 음악들이 담길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크로닷의 첫 정규 앨범 '프로핏'은 더블 CD로 제작되며 내달 중 500장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앨범에는 미국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도넬 르위스(Donell Lewis)와 마이크로닷의 EP '+64'에 참여한 바 있는 타임즈X투(TimesXTwo)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크로닷은 이달 21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26일에는 앨범 수록곡 8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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