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야간개장.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롯데워터파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밤 9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뜨거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 개장은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운영된다.
롯데워터파크 야간개장의 큰 특징은 밤에 탑승하면 더 짜릿한 인기 어트랙션 ‘토네이도 슬라이드’, ‘자이언트 부메랑고’ 등 모든 시설물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한 야간권은 대인 3만9천원, 소인 3만3천원에 제공한다.
김해시민이라면 더욱 알뜰하게 롯데워터파크의 시원한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가 김해시민을 위해 ‘김해시민 만원의 행복’ 우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해시민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야간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이벤트다.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단 7일간 매표시 신분증 등 증빙서류만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 받는다.
열대야를 한방에 날려줄 야간공연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매일 롯데워터파크 상징인 38m 높이의 볼케이노에서 거대한 물줄기와 불꽃이 쏟아지는 ‘볼케이노 이펙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저녁 6시에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썸머 댄스 파티’가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