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DAY' 에이프릴, 사랑의 두근거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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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제공)

 

걸그룹 에이프릴의 컴백일이 밝았다

에이프릴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메이데이(MAYDAY)'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메이데이'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두근거림을 비상상황을 뜻하는 '메이데이'라는 단어로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도입부의 색다른 사운드와 에이프릴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케이드 업 템포 팝 댄스 장르의 곡"이라며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음악을 완성 시켰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했다. 채경은 영화배우, 채원은 음악 감상실의 DJ, 나은은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킨 패션의 선구자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아울러 예나는 70년대 교복을 입은 여고생, 레이첼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속 옥희, 진솔은 양장점 디자이너로 변신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에이프릴의 두 번째 싱글에는 타이틀곡 '메이데이'를 비롯해 풋풋한 소녀감성이 듬뿍 담긴 '따끔', 신스 팝 장르의 곡 '예스 써(YES SIR)'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9시 네이버V 에이프릴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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