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1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별로 선정된 216명의 학부모기자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SNS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양업고등학교 김봉호 교사의 사진촬영법, 기사작성법 교육과 기자단 활동 방향 등도 소개됐다.
학부모 기자단은 내년 3월까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인터넷 카페와 충북교육소식지 등에 글을 게재하며 메신저 역할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서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가입 신청을 받아 10개 지역별로 216명의 학부모기자단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