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아저씨' 배우 박동빈 별세…개업 앞둔 식당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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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동빈. 와이피플이엔티 제공배우 박동빈. 와이피플이엔티 제공
배우 박동빈이 5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동빈은 전날 별세했다. 고인은 경기 평택에 있는 한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곳은 그가 개업을 준비 중이던 식당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에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고인은 지난 1996년 강제규 감독 작품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했다. 이후 강 감독 히트작 '쉬리'로 얼굴을 알렸고, '단적비연수' '화산고' '태극기 휘날리며' '조선미녀삼총사' 등 영화로 배우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뒤 입에 머금고 있던 오렌지 주스를 뱉어내는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에게 '주스 아저씨'라는 별칭을 안겨 준 이 장면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월 1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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