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경선 돌입…윤갑근·윤희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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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5~16일 예비경선…당원 70%, 일반국민 30%
윤갑근·윤희근 SNS 등 통해 지지 호소
예비경선 승자와 현직 김영환 지사 25~26일 본경선
민주당, 신용한 후보 환영식…"모든 일 다해 당선 돕겠다"

국민의힘 윤갑근·윤희근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국민의힘 윤갑근·윤희근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현직 컷오프와 후보 사퇴 등에 발목이 잡혔던 국민의힘 충청북도지사 경선 일정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윤갑근 변호사와 윤희근 전 경찰청장의 예비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당원 70%와 일반국민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17일 발표된다. 

윤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60만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변화로, 결과로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첨단 바이오·반도체·2차전지 중심의 산업 혁신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충북의 경제 체질을 확실히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전 청장도 페이스북에 '1차 경선일의 아침을 맞으며'라는 글을 올려 "내 고향 충북의 자부심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품격있는 보수의 재건과 희망을 생각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적었다. 

국민의힘은 이번 예비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현직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본경선을 치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오는 20일 토론회에 이어 25~26일 진행하는 본경선은 당원과 일반국민 50%씩을 반영하는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최종 후보자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지난 5일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출한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후보 환영식을 열어 지방선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신 후보가 충분한 자격과 능력을 갖췄다며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 당선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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