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대림 국회의원이 위성곤 국회의원과 오영훈 도지사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감점이 적용되면 세 후보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제주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현역인 김광수 교육감이 경쟁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감점 적용…문 '24.8%' 위 '20%' 오 '16.8%'
제주CBS는 제주MBC, 제주일보,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와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들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더니 문대림 의원이 33%로 오영훈 지사(21%), 위성곤 의원(20%)보다 각각 12%p, 13%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1%, '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 태도유보는 5%로 나타났다.
다만 문대림 의원의 탈당 이력 감점(25%)과 오영훈 지사의 광역단체장 하위 평가 감점(20%)이 적용되면 문 의원 24.8%, 위 의원 20%, 오 지사 16.8%로 세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감점이 반영된 민주당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후보 결선을 가정한 양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에도 문 의원이 다른 후보보다 앞선다. 문 의원과 오 지사 양자 구도로 결선이 치러지면 문 의원이 45%로 오 지사(27%)보다 18%p 차이로 앞선다. 위 의원과 문 의원이 맞붙을 경우 문 의원이 39%로 위 의원(32%)을 7%p 차이로 앞서고 있다.
다만 감점이 적용되면 위 의원(32%)이 문 의원(29.3%)보다 2.7%p 차이로 오차범위 내 앞선다. 마찬가지로 오 지사에게 감점이 적용되면, 위 의원(39%)이 오 지사(24%)보다 15%p 차이로 높다. 감점이 적용돼도 문 의원(33.8%)이 오 지사(21.6%)보다 12.2%p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어느 후보여도 다른 당 후보들 압도
전체 제주지사 후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어느 후보여도 다른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로 문대림 의원이 출마할 경우 문 의원이 51%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1%, 김명호 진보당 후보 2%, 양윤녕 무소속 후보 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위성곤 의원이 출마할 경우 위 의원이 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3%, 김명호 진보당 후보 1%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33%, '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 4%다.
오영훈 지사가 민주당 후보로 나서도 오 지사가 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2%, 김명호 진보당 후보 2%, 양윤녕 무소속 후보 1%, '없음' 38%, 태도유보 4%다.
전체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제주교육감 후보 지지도…김광수 선두
제주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현역인 김광수 교육감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고의숙 예비후보가 20%, 송문석 예비후보 5% 순이다. '선호 후보 없음'이 33%, 태도유보 6%다.
김 교육감에 맞서는 진보진영 고 예비후보와 송 예비후보 간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52%로 과반을 넘겼다. '필요하지 않다'는 34%, '결정 못했음·모름·무응답'은 14%다. 단일화 요구는 40대(61%), 진보 성향층(61%), 지선 관심층(56%)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 교육감은 진보진영 후보들 간 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보였다. 김 교육감과 고 예비후보 간 대결에서 김 교육감이 42%로 고 예비후보(24%)보다 18%p 앞섰다. 송 예비후보와 양자대결에서도 김 교육감은 47%로 송 예비후보(12%)를 35%p 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다.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 80%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는 한층 견고해졌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42%)', '잘하고 있는 편이다(37%)' 등 80%가 긍정적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8%)' '매우 잘못하고 있다(8%)' 등 부정적 평가는 15%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5%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69%로,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20%)보다 49%p 차이로 높게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류도성 뉴미디어팀장'이번 지방선거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도민들에게 물었더니 '매우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28%, '관심이 있는 편이다' 48%로 76%가 관심층으로 분류됐다.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응답이 6%, '관심이 없는 편이다' 16%, 모름·무응답 1%로 23%는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묻자 더불어민주당이 63%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국민의힘(18%), 조국혁신당(3%) 개혁신당(1%), 진보당(1%) 순이다. 없음·모름·무응답은 13%로 조사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결과를 인용하려면 7일 오전 10시 이후 가능하고 반드시 언론5사를 적어야 한다.
여론조사 설계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