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15MW급 부품시험센터 구축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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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4월 24일…3년간 총 150억 국비 지원
"국내 시험 기반 구축해 해상풍력산업 공급망 강화"

전라남도 제공전라남도 제공
기후에너지환경부 오는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해상풍력용 부품시험센터 구축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기후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은 15MW급 이상 풍력발전기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을 대상으로 실제 운전 환경을 반영한 시험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증 체계를 마련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인증과 수출 지원, 관련 기술 개발 및 전문 인력양성 등도 병행한다.

또 시험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연구기관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최근 세계 해상풍력 시장은 발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15MW 이상 대형 터빈의 도입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다만 국내에는 핵심 부품인 피치(Pitch)와 요(yaw) 베어링(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터빈의 방향과 날개 각도를 조절하여 발전 효율을 높이는 장치) 성능을 검증·평가할 기반이 부족해  기업이 해외 시험기관에 의존해 왔다.

기후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핵심 부품 국산화를 기반으로 해상풍력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험센터를 구축·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업 신청 방법과 지원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기후부 누리집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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