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 캡처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그동안 다방면에서 쌓아온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4일 CBS 유튜브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돌발변수를 자주 겪는 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이 행정을 할 때도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 정치력이라는 것이 현장의 여러 갈등 상황과 이슈를 조율하고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답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행정도 마찬가지로 현장에 현안과 이슈가 있고 갈등하는 주체가 있다"며 "이걸 조율하고 대화해서 합의를 끌어내고, 진일보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데선 실제 정치 경험이나 정치인들과의 네트워크가 일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대부'로 불리는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을 따라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본격적인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맡았고, 3년 7개월이라는 역대 최장수 교육부장관을 역임하며 국가의 교육행정을 책임졌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공약인 '공공 AI'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학습과 행정과 진로를 AI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아이들 한명 한명에 대한 맞춤형 학습을 하겠다"며 "AI로 불필요한 행정을 줄여서 교사들의 부담도 줄이고 대신 학생들에게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