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 보답 프로그램 기준일 이달 말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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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이달 말 이용 고객까지 포함…데이터 100GB·OTT 이용권 등 5가지 구성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KT는 고객 신뢰 회복 차원에서 준비 중인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적용 기준일을 이달 말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이달 31일 기준 KT 무선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은 오는 2월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고객 보답 프로그램은 총 5가지로 구성됐다. KT는 2월 1일부터 6개월간 전 고객에게 매월 데이터 100GB를 자동 제공한다. 또 2월부터 티빙 또는 디즈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OTT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료 커피 등 멤버십 주요 제휴 브랜드 혜택을 6개월간 제공하고,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를 보상하는 '안전·안심 보험'을 2년간 무료로 지원한다. 해외 로밍 이용 고객에게는 3월부터 8월까지 기본 제공 데이터의 50%를 추가 제공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고객 보답 프로그램 시행을 앞두고 적용 기준일을 조정함으로써, KT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은 "소액결제 문제와 보안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정보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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