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배우 류시원(53)의 19세 연하 아내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윤정수와 방송인 겸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의 결혼식 풍경이 담겼다.
윤정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류시원은 이들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는데, 이때 류시원 아내도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방송에서 류시원은 윤정수와 악수하면서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 과정에서 류시원 아내는 쑥스러운 듯 다가오지 못했다. 이에 윤정수는 "제수씨 어디 가요"라고 말했고, 이에 류시원 아내도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스튜디오에서 카메라에 담긴 자신의 결혼식 풍경을 지켜보던 윤정수는 류시원 아내에 대해 "수학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류시원 아내는 중학교 교사 생활을 거쳐 대치동 수학강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류시원보다 19세 어린 그녀는 지난 2020년 류시원과 결혼했고, 지난해 12월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