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외로움돌봄국·농수산식품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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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로움돌봄국·농수산식품국 신설…내년 조직개편

인천시는 삶의 질 향상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1월 9일부터 외로움돌봄국과 농수산식품국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로움돌봄국은 노인, 장애인, 청년 등 대상별로 나뉘어 추진되던 관련 정책·사업을 하나로 묶어 기획·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농수산식품국은 농축산, 수산, 식품 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역할을 맡습니다.
 
인천시는 또 섬 지역 물 복지 강화를 위한 '영종옹진수도사업소'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과' 등도 만들 예정입니다.
 

인천시, 사업비 5억 이상 실효성 잃은 정책 정비

인천시는 환경 변화 등으로 실효성을 상실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정비하기 위한 '정책유효성 검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5억원 이상 사업 가운데 정책 효과가 미흡하거나 이미 목표를 달성해 유지할 실익이 없는 경우 정책유효성 검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정책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 안에 정책유효성 검증제도의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부터 실효성이 부족한 정책사업의 검증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인하대-인천항공우주방산협동조합, 인력 양성 '맞손'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항공우주방산협동조합과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공동연구와 기술 개발에 협력하는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하대는 앞으로 대학원생들과 조합 회원사 간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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