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탄생의 흔적"…인천시, 백령·대청 지질공원 알리기 총력
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학술적 의미와 세계적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자들과 함께 체험 행사를 하는 프레스투어에 나섰습니다.
북한 반대로 백령·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가 중단된 가운데, 해당 지질공원에 대한 주목도를 더 끌어올리려는 취지입니다.
오늘 첫 일정으로 방문단은 10억년 전 지구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소청도 분바위를 비롯해 소청등대, 대청도 서풍받이 등 주요 지질명소들을 차례로 탐방하고 있습니다.
30년 전 폐선한 옛 수인선 송도역, 문화공간으로 대변신
30년 전 폐선한 수인선 옛 송도역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38억 원을 들여 옛 송도역사 건물을 복원하고 '송도역공원'으로 개관했습니다.
복원된 역사에는 2023년 사업 부지 인근에서 발굴된 협궤철도 전차대와 국내 최초로 설치됐던 증기 시계탑 등이 전시됐습니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 후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가천대 길병원은 어제 본관 앞 분수광장에서 '임직원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길병원이 '박애·봉사·애국'의 설립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사업, 도서지역 의료봉사,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기부 활동 등 사진전시와 '상생봉사단' 오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