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구=류영주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선거 후보가 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화성=박종민 기자
2일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열린 CBS 제11대 사장 취임 예배에서 나이영 신임 사장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남은 2일 서울 용산구 신광여자고등학교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6.3 대선 피날레 유세를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 피날레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선거 후보가 2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열린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에서 학생들과 학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흥=박종민 기자
'심각' 김건희 '해맑' 윤석열 제21대 대선 투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서울 영등구포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마치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윤창원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서울 은평구 라이브미성아파트 주차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뒤 출구조사에 응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3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관계자들이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윤여준·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지도부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방송3사 출구조사는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로 예측됐다. 류영주 기자
출구조사 김문수 39.3%, 침통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개표상황실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방송3사 출구조사는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로 예측됐다. 황진환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방송3사 출구조사는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로 예측됐다. 박종민 기자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국회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표상황실 표정이 희비가 완전히 엇갈린 모습 확인할 수가 있다. 황진환, 류영주 기자
"진짜 대한민국으로 한 발자국 앞으로" 개표 시작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된 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도착해 당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은 7.7%로 예측됐다. 박종민 기자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선대위원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류영주 기자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 선언…"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4일 새벽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패배 승복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 후보는 "당선된 이재명 후보님 축하 드린다"며 "그동안 제게 보내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다음 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국민들 대부분이 원하지 않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취임하는 것을 보면서 왜 이렇게 됐을까 생각해봤다"며 "우리당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신념, 투철한 사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당선 확실' 이재명, 수락연설…"맡기신 사명, 꼭 이행할 것"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국민 개표방송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그는 "(12.3 내란 이후) 이제 6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야 비로소 그들을 파면하고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여러분 스스로 투표로서 주권 행사로서 증명해 주셨다"며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류영주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 봉황기가 게양되어 펄럭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찾아간 사람은?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마친 뒤 청소노동자 최성자 씨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곧장 국회 청소 노동자였던 최성자 씨를 찾아갔다. 최 씨는 2023년 이 대통령이 단식하던 당시 그를 도왔던 숨은 공로자였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를 마치고 나와 잔디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팔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회의장·7당 대표와 '비빔밥'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준비한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 오찬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식사는 통합의 의미를 담아 비빔밥으로 선정됐다. 재료는 각 지역의 특산물이 골고로 사용됐다. 왼쪽부터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 대통령, 우 의장,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윤창원 기자
김민석 "제2 IMF같은 상황…민생·통합 매일 챙길 것"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28년 전 IMF 때는 지금과 같이 엄청난 경제 충격이 있었지만 큰 경제적 추세는 상승이었다"며 "지금은 경제적 추세 자체가 하강과 침체 상태이기 때문에 훨씬 어렵다고 본다. 민생도 훨씬 어렵다"고 강조했다. 류영주 기자
사과하며 떠나는 금융권 '저승사자' 이복현 "다 제 부족 탓"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 수장으로서 3년 임기를 채운 그는 "금감원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너무 이른 시기에 양보를 강요받게 된 선배들, 더 빨리 더 높이를 요구하는 원장의 욕심을 묵묵히 감당해준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퇴임' 박성재 "다수 뜻 아래 권한 무절제 사용은 폭거이자 횡포"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에서 이임사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박 장관은 "'다수의 뜻'이라는 명목 아래 협의와 숙려 없이 제도적 권한을 무절제하게 사용한다면 이는 다수의 폭거이자 횡포이고, 민주주의의 의미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며 "법은 힘 있는 다수가 권력을 행사하는 무기가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회구성원을 토론과 설득, 숙의의 장으로 모으는 수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과천=박종민 기자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 사퇴…"책임 회피, 변명할 생각 없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히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집권 여당 국민의힘의 분열에 대한 뼈 아픈 질책"이라고 밝혔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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