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커피 원가는 120원"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자영업자 현실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커피 원가가 120원이라는 말로는 자영업자를 살릴 수 없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일 스타필드 하남점 앞 김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자신을 카페 사장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졸지에 제 배만 불리는 악덕 자영업자가 됐다"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