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가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린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한다.
기욤 패트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을 남겨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에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로빈 데이아나, 수잔 샤키아, 마크 테토, 알베르토 몬디, 유세윤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시작해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우승, 온게임넷 왕중왕전 1위, WCG 캐나다 1위 등 다수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2014년 시작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이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 시즌 2-최고의 사랑', '조인 어스 코리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