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 아들의 억울한 죽음, '그알'이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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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우 이상희(예명 장유·56) 씨 아들 진수 군의 죽음에 대해 추적한다.

5년간 가해자에 대한 처벌 없이 비극으로 이어져 온 미국에서 발생한 ‘이진수 군 사망 미스터리’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故) 이진수 군(당시 19세)은 2010년 12월 미국 LA 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같은 한인 유학생 A(당시 18세)씨와 몸싸움 끝에 사망했다.

당시 LA경찰은 살인혐의로 검찰에 기소요청을 했지만 LA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그 후 가해자는 아무런 처벌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를 뒤늦게 안 이상희 씨 부부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재수사가 실시됐고 5년만에 기소가 이루어졌다.

제작진은 "LA에서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을 만나 취재했다"며 "같은 사건임에도 왜 미국에서는 불기소 처분이 나고, 한국에서는 기소가 가능했던 것인지 알아봤다"고 밝혔다. 방송은 20일 밤 11시 10분.

한편 18일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정선오 부장판사)가 이 씨의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해 폭행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현재 2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먼저 폭행당한 뒤 이에 대항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발로 복부를 2회 정도 걷어찬 사실은 인정된다”며 “다만 피해자가 피고인에 의한 외부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뒷받침할 의학적 소견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비록 피고인의 폭행 외에는 피해자의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지만 제출된 증거만으로 유죄로 인정하기에는 증명이 부족하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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