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구독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TV
페이스북
X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조선 빅3, 올해 사상 첫 동반적자 오명 쓸 듯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메일보내기
2015-08-10 09:52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국내 조선 '빅3' 업체가 '해양플랜트 쇼크' 등의 영향으로 올해 사상 처음으로 동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조선 3사의 예상 적자 액수는 6조원대로, 특히 현대중공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조선 및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해양플랜트 쇼크 등의 영향으로 올해 연간 총 5조6천억원 가량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 기사
대우조선 3조원 적자…조선업계 사상 최대 적자(종합)
조선3사 천문학적 손실 …"해양플랜트 경쟁력 높여야"
대우조선해양 파문…조선업에 독 되고 약도 될 '해양플랜트'
"해양플랜트는 비싼 수업료…살아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3조5천억원, 삼성중공업 1조5천억원, 현대중공업 6천억원의 적자를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조선 빅3의 연간 적자 수준이 6조여원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해양플랜트 분야의 손실 정도에 따라 하반기 추가 부실 규모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손실 고의은폐 의혹을 불러왔던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해양플랜트 손실 등의 악재로 3조751억원의 영업 손실을 낸 데 이어 3분기와 4분기에도 각각 1천여억원과 3천여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손익 전망 공시를 통해 1조3천700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자체 추산했지만, 업계는 삼성중공업의 올 적자 규모가 1조5천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 4천700억원의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1천억원과 1천500억원 가량의 적자를 낼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메일
구독
지금 뜨는 뉴스
[단독]"금품 안 받아" 권성동…통일교 2인자 수첩엔 '금일봉 하사'
김정은 방중에 '주애' 대동…다자외교무대에 후계자로 소개?
'나경원 간사' 선출조차 막았다…'속수무책' 국민의힘[영상]
"사올 제품 이미 찜해왔다"…외국인들, 올영서 '타깃 쇼핑'
잘린 덕에 하루에 1억6천만원 번 남자?…"값비싼 실수" 무슨 일
대규모 부실 조선3사 임원들 고액연봉 잔치
대우조선 前사장 8억…현대重 퇴직임원 36억 받아
대우조선 3조원 적자…조선업계 사상 최대 적자(종합)
조선3사 천문학적 손실 …"해양플랜트 경쟁력 높여야"
"해양플랜트는 비싼 수업료…살아날 수 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