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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이 후보자의 동창이자 충청향우회 명예회장인 강모씨가 이 후보자 장인이 매입한 대지(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바로 옆에 땅을 매입한 데 대해 "이 후보자가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땅을 사라고 권유했다"고 설명한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투기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강씨는 "아내가 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이후보자에게 말해 이 후보자의 장모에게 팔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대변인은 이 후보자가 "증여세를 꼬박꼬박 냈다"며 투기가 아니라고 해명한데 대해 "증여세를 낸 것하고 투기 의혹은 별개"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