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완벽한 미(美)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예슬은 최근 '퍼펙트 뷰티'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퍼펙트'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한예슬이 콧대를 기준으로 좌우 대칭이 정확한 얼굴 균형과 쌍꺼풀 폭, 쌍꺼풀과 눈썹과의 간격이 1:1.25의 이상적 비율을 가졌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핑크빛이 더해진 섹시한 스모키 눈매와 반짝이는 핑크 입술로 팜므파탈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윤기 흐르는 깨끗한 피부와 투명하게 빛나는 핫핑크, 레드 입술로 발랄한 모습까지 표현했다.
한예슬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뷰티 화보는 늘 즐겁다"며 촬영에 열정을 드러냈다. 또 최근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열연 중인 한예슬은 도발적인 눈매를 강조해야 할 때는 "교채연(왕지혜 역)을 노려보듯 찍으면 되죠?"라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예슬의 뷰티 화보는 오는 18일 발행되는 '하이컷' 140호에 실린다.